가끔은..(성격에 맞지 않더라도) 적절한 표현을 하고 살아야 하나부다.. 고마울땐 '정말 고마워~(방긋)... 미안할땐 '정말 미안해~ 내가 미쳤었나봐~ 죽여주세요~~(호들갑 떨며 애교)' ... 꼭 이렇게 표현해야만 내 마음을 아나..? 졸지에 너는 이기적이다, 너에게 섭섭하다는 얘길 들었다.. 나노하트를 가진 나는 심장이 쪼그라들고 배꼽까지 다크서클이 내려온것을 느꼈다... (nano heart : small heart 보다 천배 더 소심하다는 궁극의 소심한 심장...) 태어날때부터 표현에 인색한 인간이 어떻게 갑자기 이런 낯간지러운 소릴 하냐말이지..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래도 고쳐보려고 수십년간 노력해 오고는 있지만... 잘 고쳐지지 않아.. 솔직히 지금은 고치고 싶지도 않아.. 그냥 이런 사람이라고 알아주는 사람, 그런 사람들만 만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구만.. 그래서 나이를 먹어갈수록 친구가 줄어드는건가부다..
때를 놓쳤는데도 허기가 지지 않는구나.. ㅠ_ㅠ 속상하구만...
Aug.14.2006
스포일러 있음!! 이라고 제목에 써있는데도 왜 굳이 클릭하고 싶어질까.. 고민하다 결국 내용을 보게 되고... 글쓴이를 원망하게 된다... 흑...아직 괴물 안봤단 말이다!!! ㅠ_ㅠ
Aug.13.2006
오랜만에 맘잡고 쉬어 보려고 강의도 잡지 않고 주말에 시간을 만들어 두었건만... 토요일 오전에 컴퓨터가 빌빌 거리더니...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새벽에 결국 포맷결정..ㅠ_ㅠ 일요일 하루종일 포맷, 드라이버 깔기, 세팅하기... 대충 세팅하니 일요일 저녁... 흑...ㅠ_ㅠ 좀 쉬어볼 시간을 안주는고나... 덕분에 '괴물'도 물건너 가고.. 아흐...
Aug.09.2006
거의 10년동안... 반지를 안끼었었던것 같다.. 반지를 끼면 신경쓰이고 답답하기도 해서 말이다. 오랜만에 서랍을 정리하다가 반지 하나를 찾았다. 내가 산적은 없으니까 누가 줬을텐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손가락에 끼워 보았다.. 잠시 들여다 보며 기억해 보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며칠끼고 있어보면 생각날까...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지만... 나름 기분은 괜찮다... (그러나 역시 어색하다...)
Aug.06.2006
살인적인 더위에 숨만 쉬어도 더워서 녹아내리고 싶은 요즘... 그래서 모든 일들을 미뤄두고 있었더니 뭔가 불안하다.. 마치 화장실에서 일보고 뒷처리 안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오늘은 땀을 뻘뻘흘리며 미뤄두었던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비누도 100장 만들고 패키지 포장 주문했던것 받아서 사진 찍고 쇼핑몰에 올리고... 땀을 뻘뻘흘렸더니 오히려 조금 더 시원해진 느낌이다.바쁘게 움직인 날엔 뭔가 해냈다는 가득한 포만감이.. 왠지...서글프다... 갑자기 지중해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으로 밖에 못보았지만..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의 파란지붕 하얀집... 그냥 가서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질것 같다... 영화 '지중해'를 다시 한 번 보며 잠자리에 들어볼까..
Aug.03.2006
다세대 주택에서 사는건 나름 피곤한 일이다. 아파트도 그렇겠지? 위, 아래, 옆집이 벽하나로 구분되어 있는 이런 주거형태는 참으로 신경쓸일이 많은 것이다.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밀도도 높은 도시에서는... 이렇게 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라 더불어 살아야 한다고는 하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 이런 각박한 시대에.. 옆집과의 트러블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조금만 여유가 된다면 시외로 나가 살고 잡다.. 허름하더라도 작은텃밭이 있는 그런 집에...살고싶다... (이웃집들로 인해 매우 스트레스 받는 요즘..)
Aug.01.2006
더워도...너무덥다... 이 더운 오후에 도로 공사하는 아저씨들... 너무너무 힘들어 보인다... 이웃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도로공사는 밤에 주로 하든데...
나 어릴때에는 아무리 덥다 덥다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다.. 자료를 찾아보니 1980년에만 해도 제일 더운 날씨가 32도 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툭하면 대구가 36도였네 어쩌네 하잖은가 게다가 서울의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했다고 하니 (실제로 햇빛에 5분만 서있어도 살타는 냄새가 날정도라고 한다..) 이 어찌 날씨만 탓할수 있단 말인가... 다 인간들이 자연을 무시해서 생긴 일일터... 영화에서 처럼 어쩌면 백년후에는 햇빛이 아예 지구에 도착하지도 못할지도 모르겠다 각종 오염등으로 거대한 오염대기띠가 생겨 지구에는 풀하나 제대로 나지 않는.. 터미네이터의 그 황량한 지구처럼 말이다.. 아...걱정이고나 ...
Aug.01.2006
그동안 일기를 안써서 궁금했으? 하핫;;;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잖아.. 좀 쉬고 싶을때... 혹은, 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치니까 자꾸 밀리게 되는거.. 그래서 잠깐 쉬었어.. 그랬던거지..나하하핫 지루한 비도 그쳤으니 (사실 개인적으로 이 기간을 매우 즐겼지만...) 이제 좀 더 활동적으로 지내볼까 해!!!! (...라고 마음먹어 보지만 벌써 무더위에 또 힘이 빠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