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와사비(タコわさび) :: 2007/11/29 00:02

작년 봄...일본에서 맛본 타코와사비의 맛이 너무나 강렬하여 잊지 못하고 지내다가...
그래서 일본갈때마다 타코와사비는 꼭 먹고 있습니다.
오뎅바나 간단히 술을 마실수 있는곳에 가면 먹을 수 있습니다.
어떤곳은 술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팝콘이나 강냉이를 주듯이) 작은 종지에 조금 담아 줍니다.
어떤곳은 따로 시켜야 되는곳도 있구요~
맛은 코끝이 약간 찡해지는 청량한 와사비 맛과 문어의 달큰하며서도 향기로운 쫀득함(추룹...생각만해도 침이...)이 어우러져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사발에 왕창 좀 담아주지..한젓가락이면 홀랑 없어질 정도로 쬐금 주니까 여러명이 갔을때에는 다른 사람들은 젓가락도 못 담글 정도로 다 먹어 버립니다. 하핫;;;
우리나라에서도 곳곳에서 종종 맛볼수 있습니다만 맛이...좀 다릅니다.
언젠가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문어를 사다가 와사비에 비벼 보았지만...
전혀 맛이 나질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제대로 된 맛을 내려면 튜브에 들은 와사비를 쓰는것이 아니고 진짜 생 고추냉이를 갈아서 넣어야 된뎁니다..
우리나라에서 맛있는 고추냉이...어디가면 구할수 있을지...
글쓰고 있는 와중에도 계속 침이...어우....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