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 N Coco/2007~'에 해당되는 글 39건

납작 코코 :: 2010/01/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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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나면 그래도 조금 따땃해져서인지 녀석들 햇빛 받으며 종종 졸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코코는 방바닥에 납작 붙어 바닥을 핧고 있습니다.
꿀이라도 발라져 있는가 봅니다.


오늘 일이 있어 밖에 나가야 하는데 짐이 많아도 차를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이 동네는 아직도 눈이 두껍게 쌓여 있습니다.
오늘 밖의 기온이 귀가 떨어져 나갈정도록 추운데 짐을 이고 지고 나가야 할 판입니다.
무사기환할 수 있도록...



2010/01/06 15:58 2010/01/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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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10/01/09 18: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코코 미용했네~~~지난번 미용하고 보내준 사진 아직 있는데...^ ^
    아오...보러간다고 하다가..결국 어제부터 5월 중순까지 일이 잡혀버렸다...
    장소는 독산동이고, 역시 두산계열사...
    플젝좀 정리하고 주말에라도 시간내 보께~~
    눈길 조심히 다니그라...운동화 신고

    • pato | 2010/01/10 21:14 | PERMALINK | EDIT/DEL

      이번주 토요일 오후에 당산역 간다.
      시간되면 그때 잠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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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눈에 다래끼(로 추정되는)가 났어요. :: 2009/11/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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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다래끼가 나는지 모르겠는데 다래끼로 추정되는 뽈록한 부분이 갑자기 생겨나서 요주의 입니다.
며칠 예의주시 해야 겠어요.
혹시 다래끼라면 코코가 옮으려나...



2009/11/02 23:47 2009/11/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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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준하 | 2009/11/03 13: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혹시 강쥐 다래끼도 사람다래끼랑 같나?
    보통 다래끼는 눈물샘이 막혀서 생기잖아. 그래서 나같은 경우 다래끼 나면 뻣뻣한 머리카락(남편꺼) 알콜로 한끝을 소독해서 눈물샘을 뚫어주거든... 그럼 다음날 가라앉더라고... 그리고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 안되는데 키키가 이물감때문에 만질까 걱정이다. 이거 다른사람에게 옮기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본인 이쪽눈에서 저쪽눈으로 옮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혹시 키키도 안구건조..

    • pato | 2009/11/09 20:56 | PERMALINK | EDIT/DEL

      다행이 뽈록 올라온건 가라앉긴 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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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만행 :: 2009/10/18 21:15

내 이 녀석을 아주 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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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모릅니다만 잎이 아주 통통하고 수분이 꽉차있어서 탱탱한 느낌의 식물입니다.
이만큼 키우는데 6개월 걸렸어요.
햇빛 좋은 집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식물 키우기의 자신감을 갖게 해준 고마운 식물인데
어느날...코코가 베란다 나가서 들어올 생각을 안하길래 불러보니 후다닥 뛰어 오면서 뭔가 혼날 각오를 한듯한 눈빛.
코코는 혼날짓을 하면 스스로 알고 머리를 숙이며 눈을 위로 뜨고 pato를 애처롭게 쳐다 봅니다.
십중 팔구 혼날짓을 한겁니다. 
혹시나 해서 나가 보니 물주려고 베란다에 내려 놓은 화분의 저 통통한 잎들을 아작아작 먹고 있었던 겁니다.
늘 배고픈 코코라 뭐라도 먹고 싶은것을 이해하지 못하것도 아니고 야단치고 싶은 생각도 사실 없었는데
녀석의 '각오를 한듯한 눈빛'을 보니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라는 의미로 큰소리의 야단을 주었습니다.
그나저나 저 식물이...회생이 될까 모르겄습니다. ^^;;;

2009/10/18 21:15 2009/10/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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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준하 | 2009/10/19 09: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진짜 통통하니 맛나보이는구만....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다육식물이라고 불리는 애들중 하나같이 보이는구만... 선인장 친척중에 하나..
    근데 이런애들 정말 잘 자라...
    좀 넓은 곳으로 분갈이 해주고 영양제 하나 꽂아주면 정말 감당할 수 없을 때까지 자라더구만... 엄마집 애들 보니까.. 뚝뚝 잘라다가 심으면 그냥 쑥쑥 자라는 아주 튼튼한 애들이라는 엄마 말씀..
    걱정마시고 코코 넘 혼내지 말고... 짜슥 입가심할게 모질랐나보구만..

    • pato | 2009/10/20 01:02 | PERMALINK | EDIT/DEL

      일주일 정도 지난것 같은데 아직 저 상태 그대로 있는것이 신기하구먼.
      안그래도 원래 나무에서 옆에 피어나는것을 떠서 옮겨 놓은거라 이 정도까지 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자라는것을 보는 소소한 기쁨!!
      코코는 혼내도 전혀 반성하지 않으니까 뭐..
      (반성하길 바라는건 무리무리..사람이 아니니..)
      오늘도 저 화분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던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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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키키 :: 2009/10/08 22:46



양치도 못하는 녀석들인데 저녁에 출출했던지(코코는 매일 출출합니다) 특히 키키가 부엌 앞에서
눈빛레이져를 날리고 있길래 뻥튀기를 하나씩 주었습니다.
키키는 낼름 받아 이불위에 올라가 야금야금 먹기 시작했고
코코는 받은 그 자리에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터프하게 빨리도 먹는지 다 먹고 키키의 남은 뻥튀기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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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가 다가오는것을 키키도 살짝 눈치 챘는지 남은 뻥튀기를 입에 물고 코코의 움직임을 주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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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7시 방향 출현!!
으르렁거리며 코코를 다가오지 못하게 합니다.
코코도 키키는 잘 안건드려요. 키키가 때론 엄청 까다롭다는것을 코코도 압니다.
10분이나 걸려 야금야금 다 나눠 먹었습니다.
코코는 10분 동안 키키에게 멀리 떨어져 눈을 떼지 않고 주시하며 상대를 불편하게 합니다.
먹는 키키 체하게스리....


2009/10/08 22:46 2009/10/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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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북숭이 스누피 :: 2009/10/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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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북숭이 스누피가 된 코코.
또 털 깎으러 가야 될 시기
그리고
여전히 조용하고 착한 키키
피곤한 추석 명절 뒤
그렇게 우리 셋은 따땃하고 여유로운 오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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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4 22:41 2009/10/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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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준하 | 2009/10/07 12: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몸은 트위터를 안하기에 여기에 글 남김세...
    짜파게티 맛나게 끓이기
    1. 면이 다 익기 전에 좀 꼬들할 때 물을 버린다. 국자로 2-3국자정도 국물을 남긴다. 8숟가락보다 2배 정도..
    2. 그리고 스프를 몽땅 털어 넣고 가스불을 중약정도로 켜고 젖가락이나 실리콘주걱으로 섞으며 졸여준다.(한마디로 볶음짜장)
    3. 국물이 다 졸지 않게 주의하고 바닥에 바글거릴 때 그릇에 담아 먹는다. 물기가 좀 많다 싶을때 멈춰야 맛나다잉...
    그럼 즐건 짜파게티 되삼...

    • pato | 2009/10/07 15:17 | PERMALINK | EDIT/DEL

      그렇군..많은 분들이 물을 조금 남기고 불위에 올려 볶으라고 말해주더군. 역시 그런 방법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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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고생이 많다. :: 2009/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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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덥습니다.
pato가 일을 나갈때에는 녀석들은 하루종일 방에 갇혀 지냅니다.
저라고 왜 문을 열어두고 싶지 않겠습니까만은 pato가 없을때에 녀석들은 하루종일 하울링을 하여
이웃들을 매우 불편하게 하기 때문에 할수 없이 그나마 하울링 소리가 밖으로 좀 덜 새도록 방문과 창문을 꼭 닫아두고 나갑니다.
여름이면 녀석들이 아주 고욕이죠 .
밀폐된 방에 선풍기를 돌려놓고 나올수도 없고해서 여느 여름과 같이 방안에 얼음팩 몇개를 군데군데 두고 얼음물과 얼음 방석까지 준비해 두고 나옵니다.
pato는 하루종일 좌불안석...녀석들이 걱정되어 일을 마치면 바로 집으로 달려옵니다.

지난주에 일나갔다 돌아오니 그날따라 날씨가 워낙 덥고 후덥하였던지라  집에 돌아오니 녀석들이 녹초가 되어 짜증까지 내더군요. 그러더니 남은 저녁내내 바닥에 누워 움직이질 않더군요. 정말 더웠을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고민과 실험끝에) 방문을 살짝 열어 놓고 녀석들이 방문을 열지 못하도록 손잡이는 끈으로 밖에서 고정하고 거실의 에어컨을 틀어 놓고 3시간 후에 꺼지도록 맞춰두고 나왔답니다.

문이 완전히 닫혀 있는것 보다는 나을것이고 에어컨이 틀어져 있으니 지난주 보다 덥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에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 상태로 일을 보고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에어컨이 계속 돌고 있었어요..8시간 동안이나...아흑 전기세!!!!  ㅠ_ㅠ
예약이 잘못되었나 봐요.
그래도 녀석들 더위 먹어 아픈것 보다는 전기세 좀 나오는것이 낫습니다.

pato가 일을 나갔다 돌아온 날에는 특히 키키가 잘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요.
거실에 앉아 남은 일을 하고 있는데 슬며시 오더니 pato옆에 놓여있던 가방에 들어가 자리를 잡아 버렸습니다.
키키는 정말 고양이 같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코코는 시원한곳만 찾아 다니며 반짝반짝 스뎅빛을 뿜으며 필살 가위눕기 신공을 연마합니다.

2009/08/09 00:00 2009/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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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준하 | 2009/08/09 15: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그들 아프느니 전기세 좀 내는게 낳더라고... 땀 너무 내고 지쳐서 감기걸리고 땀띠나면 병원비가 더든다...
    강쥐들은 보험도 안되는디..
    우리집도 아이들없으면 에어컨 안트는데... 준하배랑 엉덩이가 초토화 되고보니 어쩔 수가 없냉..

  • 미나언니 | 2009/08/09 20: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키키가 맘이 많이 상했구나....이론...맘이 여린 녀석인데....
    키키야 그래도 덕소집이 답답했던 서교동집 보다는 낫지 않겠니?
    더위도 곧 지나간단다..조금만 참아 보자...^ ^
    세나도 요즘 바닥의 지열이 세고, 새로온 한돌이(새로온 녀석의 이름도 "한돌"로 했단다..^ ^) 1일에 겨우 1차 시작해서 혹시나 밖에서 무엇인가 묻어 올까 싶어서..계속 못나갔더니..녀석도 짜증이 늘기 시작한다...
    그래도 너무 더워서...밤에도 바닥은 뜨겁고나....이번주나 지나면 좀 낫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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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는 요즘 병따기에 몰두 중 입니다. :: 2009/07/3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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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는 요즘 병따기에 심취해 있습니다.
예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패트병들의 뚜껑을 따기 시작했습니다.
목적은 물론 패트병안에 약간 남아 있는 내용물입니다.
뚜껑이 꼭 돌려져 닫혀 있는데도 코코 입에 들어가면 이내 뚜껑의 따져 있고 병 안을 핧짝입니다.
여차하면 위험할것 같아 패트병은 가능하면 코코 행동 반경에는 두지 않습니다만
청소한다고 왔다갔다 하는 사이 버려야지 하고 싱크대 밑에 잠시 두었던 패트병을 가지고
빨래 막 끝낸 이불 위에서 저러고 있습니다.
코코는 조용하다 싶으면 꼭 뭔가 사고를 치고 있는겁니다.
하루종일 예의주시 대상입니다.

2009/07/31 01:07 2009/07/3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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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준하 | 2009/07/31 09: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렇게 따다가 목에 걸리면 큰일난당. 이도 상하고...
    손으로 따는 법을 가르치는 게 어떨지... 짜식 머리도 좋아보이는데..

    • pato | 2009/08/02 18:15 | PERMALINK | EDIT/DEL

      물론이지!! 뚜껑 먹으면 안되니까 늘 부릅 눈 뜨고 주시한단다!!

  • 미나언니 | 2009/07/31 10: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뚜껑...안삼키도록 주의해줘....^ ^
    자식 병따는 법 쫌 아는 구나?

    • pato | 2009/08/02 18:15 | PERMALINK | EDIT/DEL

      물론이지!! 뚜껑 먹으면 안되니까 늘 부릅 눈 뜨고 주시한단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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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빵 코코 :: 2009/06/20 22:39

서너달...잘 지낸다 싶었습니다.

어젯밤 자기 전...이불속에서 역시나 매일 그래왔던것 처럼 코코의 몸을 검사하고 있었습니다.
코코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이런 저런 현상들이 몸에 종종 나타나기 때문에 매일 한번씩 몸을 만져 보고 체크를 해야 합니다.
뒷덜미쪽에 약간의 멍울이 잡혀 있었는데...꽤 오래 되었습니다.
그냥 팥알갱이 정도의 딱딱한 멍울이었는데 4달전 진물이 살짝 나길래 병원에서 항생제 주사와 2주일치 약을 먹고 가라앉았드랬습니다. 그것이 계속 유지 되어 왔었는데,
그런데...
어제 밤!! 단 하루사이에 500원짜리 동전만큼 원래의 몇배가 부풀어 올라 땡땡하고 부위에 열이 나는것이었습니다.
갑자기 잠이 확 깨면서 이걸 어쩌지 어쩌지 하며 밤을 거의 세워 얼음 찜질을 해주었습니다.

아침엔 무거운 마음과 몸을 뒤로 하고 일을 다녀 왔습니다.
원래는 오랜만에 일이 일찍 끝나는 날이라 여기 저기 좀 다녀 보려고 했었으나
마음이 조급하여 모든 스케쥴을 다 취소하고 바로 집으로 날아왔습니다.

바로 코코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는 환부를 잘 보기 위하여 털을 밀고 주사바늘을 넣어 조직을 떼어 세포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 선생님 께서 "백혈구가 보통 이렇게 많지 않아요~"라고 말을 떼셔서 혹시 우리 코코가 백혈병인가!!! ㅠ_ㅠ 라고 앞서 생각해서 가슴이 철렁 했었답니다.
다행이 그 백혈구들은 염증들과 지금 열심히 싸우고 있는 중이라 많은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다행이 상상했던 큰 질병은 아니고 염증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재발하고 재발하는 과정을 통해 표피가 굳어져 피부 사이에 공간이 생겨 자꾸만 염증이 생겨나는것이므로 제일 좋은방법은 수술해서 제거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수술하기엔 여러가지 걸리는것들이 많아서 일단 약으로 다스려 보고 차도를 보자고 했습니다.
덕분에 땜빵 코코가 되어 버렸습니다.
역시나 그렇듯이 아픈티 하나 없이 방방 뛰어 다니며 밥먹을 시간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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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 깎은 가운데 부분이 봉긋합니다. 백혈구가 염증과 열심히 싸우고 있는곳...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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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 바늘을 꽂아 내용물을 뽑아 내었습니다. 다행이 바늘 자국은 몇시간만에 금방 작아 지는군요.


여하튼 어제저녁부터 오늘 오후까지는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이제 한숨 놓았습니다.
더불어 이틀치 피로가 급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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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 저나 오늘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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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와사비콩 과자 한봉지였는데...
마지막 봉지를 털기 아수워서 책장 맨위에 분명히 두었었단 말입니다.
pato가 외출할때에는 녀석들이 까치발을 해서 닿을 수 있는 위치에는 위험한 물건, 먹을것들은 전혀 두질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갔다가 들어와 보니 녀석들 이불위에 이 비닐 조각이 남아 있습니다.
콩과자를 먹기 위해 저 까기 힘든 삼각팩을 뜯었단 말인가!!!
분명 이빨자국이 나있는것으로 보아 코코 짓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냥 먹으면 꽤 매운 와사비맛인데 먹고 별탈없는것이 놀랍습니다.
콩과자 까먹은것도 놀라운데 그나저나...저 콩과자가 어떻게 코코입으로 들어갔는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테리 입니다.
고양이 처럼 온 방을 날아다니는 것도 아닌데...
미스테리 미스테리~~~

2009/06/20 22:39 2009/06/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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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준하 | 2009/06/21 13: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코코나 우리 둘째 아들놈이나 하는 짓이 똑같구나... 27개월짜리 울 둘째도 과자 봉지를 이빨로 쭉 뜯더라고... 영악하기도 하시지...

    그나저나 코코 염증이 그렇게 오래가서 어쩌냐... 울 애들 보면 유난 기름기 많은거 먹고 잘 안씼기고 며칠 지내면 저런 종기비슷한거 나던데... 강쥐군들도 그런가?

  • pato | 2009/06/22 18: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코코는 처방사료외 다른것 조금만 먹어도 크게 위험할수 있어서 걱정이야..그래서 불쌍하기도 하고...
    그런 와중에 튀긴, 매운 과자를 먹었다는것이 걱정되는구먼...
    처방사료가 워낙 기름지긴 해..그래서 그 처방식을 먹는 애들은 비만해 지기 쉽고, 그래서 운동도 많이 해야 하고...
    안그래도 몸 군데군데 지방덩어리들이 있는데 생길때마다 수술하기는 어려우니 그냥 안고 살고 있는거지..
    코코는 일거수 일투족 아주 걱정덩어리야..ㅡ_ㅡ

  • 봉봉 | 2009/07/02 17: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고....언니 걱정이 많겠어요...
    코코가 조직검사를 아주 잘 견뎌냈네요.
    얼른 낫기를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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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 만에 간식을 받아든 코코 :: 2009/05/11 01:48

코코와 키키에게 간식을 주면 코코는 거의 씹지 않고 흡입해 버린후 바로 키키의 것을 노립니다.
먹을때 '음미'하며 야무지게 씹어 먹는 키키는 그러다 보니 늘..코코에게 뺏기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정말 좋하는 간식일때에는 키키도 다릅니다.
역시 '음미'하며 먹긴 하지만 잔뜩 긴장한채 주위를(특히 코코를)두리번 거리며 경계합니다.
코코가 흡입을 마치고 옆에 다가 올라치면 조용히 으르렁 거려 줍니다.
그걸 무시하고 키키 간식을 넘봤다가 키키에게 한번 된통 당한적이 있기에 키키가 자리를 뜨길 기다려 바닥에 떨어진 부스러기만 핧습니다.
먹는것을 너무 좋아하는 코코인데 결석때문에 맛도 없는 처방식 사료를 그것도 늘 정해진 양(간에 기별도 안가는 양)만 먹어야 하기 때문에 뭔가 먹을 기회가 생기면 코코는 무조건 달려갑니다. 그래서 pato는 늘 그걸 말리며 마음아파 합니다. 하지만 작은 양의 음식이라도 처방식이 아니라면 치명적일수 있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산책나갈때 길가에 떨어진 음식이 없는지 체크해 가며 걸어가야 하고 코코가 닿을 수 있는 곳에는
모든 (특히 인간용) 먹을거리를 치워야 하고 pato가 밥 먹을때마다 밑에서 애처로운 눈빛을 날려도 무시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다...코코의 결석때문임을..코코는 이해해 줄까 모르겠습니다.

오늘따라 백만년 만에 간식을 받아든 코코는 아주아주 천천히 아껴 먹는듯 했습니다.
아주 기냥...마음이 짠해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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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01:48 2009/05/1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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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9/05/12 13: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카리에스 키키 잘 먹드냐? 개봉해서 두면 좀 말랑해 져서 먹을만 할꺼인디....
    맨날 코코 챙겨 주다보니 키키는 머 해준게 없어서 짠~허다...잘 먹으면 담에 갈때 또 한봉지 들고가마...

    • pato | 2009/05/14 00:34 | PERMALINK | EDIT/DEL

      길게 4등분으로 잘라 한줄 주면 앞발로 부여 잡고 잘 씹어 먹는다. 키키 간식 먹을때에는 코코를 다른데 신경쓰게 해야 해서 내가 더 바쁘다 ㅋㅋ

  • 비밀방문자 | 2009/05/14 21: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pato | 2009/05/15 00:43 | PERMALINK | EDIT/DEL

      네~ 고맙습니다. 몇년전부터 생식을 생각해 왔었습니다. 중간에 잠시 사료를 바꿨다가 좋지 않은 결과가 있었드래서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관련자료 및 결과 데이터가 너무 없어서 여전히 고려중입니다.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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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 :: 2009/04/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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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의 스폰지 집은 코코의 방석이 되었습니다.
좋~댑니다..



원래는 이런집이었답니다.

2009/04/27 23:01 2009/04/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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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9/04/28 12: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크하하하하..괘안타 코코야...아무나 쓰면 되지...머..누구꺼 따져.......
    5월 23일 토욜에 강좌도 없드만 머하냐...한가할때 전화좀 때려줘...

    • pato | 2009/04/29 23:58 | PERMALINK | EDIT/DEL

      23일 강좌 있다~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었을뿐...

  • 준서준하 | 2009/04/28 16: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5월 야유회 날짜를 잡아야하는데 일단은 어버이날 넘기고 10일이나 24일로 잡아야할듯... 자긴 서울숲(견공님 출입가능,도시락 혹은 배달가능)이 좋아? 안양유원지(계곡비스꾸무리, 비싸보임, 백진이가 취사된다고 했지만 서핑결과 불법임)가 나아? 참네... 회장은 이상윤인데.... 검색은 내가하더군......

    글고 키키집 더 존거로 쌔루사조... 맨날 코코만 호강해... 산책도 코코만하고....

    • pato | 2009/04/29 23:57 | PERMALINK | EDIT/DEL

      안양유원지 절대 싫어!! 멀어서...ㅡ_ㅡ
      안양이나 서울의 숲이거나 24일은 난 안되지 싶은데...강좌 다음날은 거의 움직일수가 없어서;;;
      미리 두달전에 ㅇㅒ기해 주지 않으면 난...힘들다구!!!

  • 미나언니 | 2009/04/30 18: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울 코카카페에서 양평에 피레니즈 켄넬 놀러간다 해서리....
    핑거스에 23일 검색하니까 강좌가 없길래...같이 가자고 그럴라고 그랫찌....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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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언니 방문 + 선물 + 소소한 일요일 :: 2009/04/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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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언니>의 코코선물 옷+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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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언니>의 pato선물 . 겨울에 완성했지만 오늘 전달된 머플러. 사진찍으려고 코코를 배경삼아 둘렀더니
잠시 후 코박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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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는 껌을 선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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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보관하면서 하루에 한개만 먹어야지 라고 다짐합니다.


고맙구료 미나언니야!!

2009/04/19 23:06 2009/04/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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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9/04/20 11: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코코..땡땡이 티 입힌 사진도 추가해 주어~
    엄마 보여드리게 ....다녀와서 코코가 은근 분홍색이 잘받는다고 했드만....
    코코가 은색이라서 그렇다고 역시 엄마의 선택이 옳았다고 좋아하시드만...
    사실 세나 파란티 입힐때 코코줄꺼라니까..분홍으로 고른게 엄마 시걸랑...^ ^
    오늘 집에가서 보여드려야 겠구만...키키&코코 안부를 제일 먼저 물어 보시드마~~~
    세나는 집에가서 눈물닦아 주고 안아 주었으야~
    잔뜩 묻히고간 키키&코코냄새에.....한참을..뚱~허니 쳐다보드마~ ㅋㅋㅋ

  • 준서준하 | 2009/04/20 15: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 미나온니 왼쪽 아래있는 머핀 레시피좀 넘겨주세요....

    • 미나언니 | 2009/04/20 18:51 | PERMALINK | EDIT/DEL

      별 것은 없구요....베이킹 스쿨 기본머핀 레시피에서...
      설탕 황설탕으로하고 양은 레시피의 반만 넣고요.
      생크림 200g이나 플레인 요구르트 1통~2통 사이넣고요. 안에 씹히는 식감을 위해 열대과일 젤리 넣어 주고..버터는 70g쯤? 그 3덩어리..짜리 한덩어리만 넣고요..(거의 들어가는 버터량의 절반이 채 안되는 것으로 아는데...두배 만들때...하나만 넣은거라서)
      아몬드가루가 150g쯤 하고 분유가루가..60g쯤 따로 들어 간 것빼고는 레시피랑 동일합니다...
      제대로 쓴 것인지...(제가 기본 레시피 붙여두고 대강 재서 넣는 거라서요...ㅜ.ㅜ)
      아~ 위에 토핑은...라즈베리...입니다...(왼쪽 아래면 라즈베리 머핀이라서)

  • 준서준하 | 2009/04/20 20: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 이렇게 난해한 레시피가 .... 흐으.... 고민좀 해야 겠군용....
    라즈베리가 집에 있던가.....

    • 미나언니 | 2009/04/20 21:10 | PERMALINK | EDIT/DEL

      하하하..^ ^ 죄송 라즈베리가 아니고 크렌베리네요..(이런 정신 머리가....^ ^)
      5cm 머핀 유산지 12개분량 기준입니다. 약간의 가감은 있습니다.
      버터 80g, 황설탕 150g, 계란 5개, 박력분 360g,
      베이킹 파우더 8g, 플레인 요구르트 2개정도 혹은 생크림 200g정도, 아몬드가루 250g, 분유가루 25g정도
      말씀 드렸다시피...약간의 가감은 있구요..그때그때... 조금씩 반죽의 농도를 봐서..되다 싶으면 우유를 넣어주는데 저는...저지방 우유를 쓰고요..
      안에 넣어주는 것은 열대과일 젤리 말린거 넣고 위에 토핑은...크렌베리입니다...^ ^
      도움이 되시기를..

  • | 2009/04/25 10: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키키코코방석목도리 모두모두 뽀송뽀송하옵니다 ㅎㅎㅎ

    • pato | 2009/04/25 17:52 | PERMALINK | EDIT/DEL

      그러고 보니 핑크 일색이구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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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삼매경 :: 2009/01/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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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햇살이 들어오면 너무 따뜻해서 나른해 집니다.
녀석들도 마찬가지구요..
햇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 방바닥의 미세먼지까지 다 보일정도 입니다.
(처음엔 보이는 즉시 바로바로 닦았었는데...요즘은 그냥 보고도 못본척입니다.)
창문만 열면 찬바람이 쌩쌩들어오는데 창문을 닫으면 이렇게나 따뜻하다니...
햇살이 지고 나면 바로 자판두드리는 손이 시렵습니다.
햇빛의 소중함이 새삼 고맙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집에 사는것도 큰 행복이네요...
이런 행복을 느껴도 되는건지...조금은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2009/01/13 20:48 2009/01/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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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9/01/14 09: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야~키키닷....이렇게 보니까네...애들이 닮아 가는 거 맞구만..그래...
    햇빛이 좋지? 애들아.....맘껏 즐기렴...

  • 준서준하맘 | 2009/01/14 13: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들은 이렇게 햇빛을 쐬면 잔병치례가 적어진데.... 아마 강아지도 비슷하겠지.... 키키코코 아프지말고 파토두... 추운겨울 잘보내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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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보이가 되어 볼텐가 코코? :: 2009/01/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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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길어 정전기때문에 고생이라 3주만에 간 병원에서 털을 사악 밀었습니다.
분수머리가 귀를 간지럽히는것 같길래
머리털부분을 좀 짧게 해달라 부탁드렸는데 생각보다 좀 깁니다.
박박밀어 이제 정전기가 안나겠지 싶었는데 가운데 남은 머리 부분에서
역시나 빠지직 거립니다.
조금 더 길러 단발머리 코코가 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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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귀를 간지럽혀 밤새 귀를 긁었는지 상처가 나있길래
결국 아침에 바로 노란고무줄로 묶어 주었습니다.
다른 고무줄은 앞발로 슥슥하며 쉽게 빼내는데 노란고무줄은 잘 못빼네요.
대신 고무줄에 털이 엉킬뿐...
조만간 김가위로 잘라내야 될듯 싶습니다.

++++++++++++

윗층의 쿵쿵 소음은 줄어들지도 않고 (오히려 늘었습니다.)
의료보험료 오른거 보고 사회에 더욱 불만이 많아 지고...
요즘들어 짜증 내는 횟수도 늘어만 갑니다.



2009/01/09 19:43 2009/01/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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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9/01/10 16: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울 코코 윗집서 얼매나 뛰었으면 애가 반쪽이 됬노......
    거참...............울집에 오늘 코카 한녀석 임보올라했는데 좀 전에 전화와서 위탁소로 데릴러가니 원래 개농장서 구조될때 귀가 많이 헐고 염증이 있던 녀석인데 습진이 귀쪽에 생겨서 염증이 심해서....못온다고 연락왔다...지질이 복도 없는 넘...왜 하필...
    제작년 크리스마스에 구조된 녀석이라서 이름이 성탄이라는데 하필 오늘 추워지는데 오게 됐다고 좋아했드만...
    나랑 임보 인연도 아닌건가...증말...그래도 치료 받던 병원에서 치료 받는게 낫지 싶어서 치료과정 좀 지켜보고 다시 연락달라고 했으...몸도 아픈데 낯선데 와서 .....더 낯만 설면 힘들지 싶어서.....
    맘이 아프다....날도 추워지는데....ㅇ ㅔ ㅎ ㅕ~

    • pato | 2009/01/11 00:17 | PERMALINK | EDIT/DEL

      좋은일 하는구나..
      서교동 풍순이도 이 한파에 잘 견디고 있을지 걱정이다..
      지난주에 가보니까 물도 없고 애가 반쪽이 됐든데...
      사료 좀 들고 갔었는데 얼마나 굶었는지 허겁지겁 먹는데 아주 기가 막히더라..
      물도 얼어 있어서 새로 좀 떠주고 오긴 했는데...
      요즘 같이 날씨가 추우면 자꾸 눈에 밟혀서...
      에혀...ㅠㅁㅠ

  • 미나언니 | 2009/01/12 14: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르게....나도 날이 추워지니 풍순이도 생각나드라...
    저녀석 그냥 델꼬 올껄 그랬다 싶드라고 오늘 날이 추어지니까...
    분당 서 오는거라 일주일에 한번씩 분당까지 통원치료해야 한다고 해서
    차량봉사하시는 분께민폐지 싶어서....치료좀 하고 경과봐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기온이 떨어지니...
    자꾸 걸린다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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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과 혼연일체 :: 2008/12/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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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따땃이 나라고 별냥이 선물해준 러그...
털이 보송보송해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살짝 세탁걱정도 들어서 가능하면 깨끗하게 쓰기로 마음먹었드랬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이젠 러그위에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부스러기 많은 뻥튀기도 먹고...
거의 하루 종일을 특히 키키와 함께 보내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키키는 바닥에 딱붙어 있으면 가끔 잘 안보일때도 있습니다.
어찌나 이 러그를 좋아하는지...
부들부들, 폭신폭신거리기도 하지만 신기하게도 정전기가 안납니다.
그래서 키키가 더 좋아하나 봅니다.




이 시각 코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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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사진찍고 있는 pato를 무섭게 째리고 있습니다.

2008/12/24 00:22 2008/12/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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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8/12/24 09: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코코 밥줘라~pato...
    코코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언능 줘라..밥
    키키...안뇽...간만이구나....하아~

    • pato | 2008/12/25 01:14 | PERMALINK | EDIT/DEL

      우여곡절끝에 코트 오늘 교환받았다 잘 맞는것 같다
      조만간 사진찍어 보여주꾸마..

  • majo | 2008/12/24 23: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머... 러그... 좋아보여요.... <깔 자리도 없는 1인..> 아.. 우리의 프로젝트는 어찌되는걸까요..ㅋ

    • pato | 2008/12/25 01:13 | PERMALINK | EDIT/DEL

      만드는것은 문제 없습니다.
      재료도 이미 많이 사두었구요..
      샘플중에 디자인만 찍어 주세요
      지금도 계속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고 있긴 합니다..

      향이 없는 것은 바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시지 않았나요?(그렇게..전해들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향이 있던 없던...그 인증마크를 부착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요?
      인증마크 받는것은 지금 상황에서는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므로 향없는것이 가능하다면 먼저 진행해 보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 majo | 2008/12/25 19: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 맞아요... 음.. 향이 있는건 인증마크가 꼭 있어야 하는데.. 이쪽에선 신청하고 초만 보내면 된다고 하던데... 암튼... 발렌타인도 슬슬 준비해야 할것 같고.... 한번 만나뵙고 싶어요.. ㅡ_ㅡ 겸사겸사 집들이 하세요!!!!!! ㅜ_ㅜ 제가 찾아뵙겠습니다. <지금 생각엔 일본도 한번 다녀올까 생각중이고 그래요...

  • mellany | 2009/10/20 01: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오오... 이 러그는 또 어디서 산 걸까요;;
    저희 집은 벌써 보일러 틀고 있어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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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머리 코코 :: 2008/12/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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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기전에 박박 털을 밀었는데 벌써 몸통털이  저렇게 자랐습니다.
원래는 베컴머리였는데(병원에선 모히칸, 스킨헤드 라고 불렸고요) 달반정도가 지나니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분수처럼 갈라지네요.
가뜩이나 겨울에는 정전기도 많이 일어나는 pato, 키키, 코코인데 자려고 이불속에 들어가면 빠지직 소리와 함께
(실제로 불꽃도 보았습니다.)서로들 깜딱깜딱 놀랍니다.
털을 박박 밀면 이불속에서 불꽃을 보는 일은 없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칼바람이 부는 산책로에 (아무리 옷을 입혀도)털을 박박민채 나가면 감기 걸릴테고.....
그렇다고 녀석들에게 울샴푸와 ㅍㅣ죤을 사용할수도 없고...
우쩌쓰까나....


2008/12/21 23:52 2008/12/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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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8/12/22 13: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낸 중에 린스좀 챙겨다 주께....목욕시에 린스만 좀 해줘도 낫다....
    글고 겨울엔 보습력이 있는....오트밀 샴푸 같은 것으로 샴푸해줘야 하는디....
    그리고 코코도 머리 묵어 줘라..세나 처럼...ㅋㅋㅋ

    • pato | 2008/12/23 12:39 | PERMALINK | EDIT/DEL

      애들 린스 안쓴단다..둘다 피부가 지랄맞아서 샴푸, 린스 쓰면 바로 벌개진단다. 다행이 만들어 쓰는 비누에는 특별한 트러블이 없어서 그걸로...
      근데 린스 써도 금방 정전기나...
      코코는 머리에 고무줄 묶으면 머리털을 다 뽑아버려..승질이 아주 기냥...

  • 미나언니 | 2008/12/22 21: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 오늘부터 플젝 하나 시작했으.....코코 보고 싶어..앙앙
    이사하던 날도 코코도 못보고 와서...대체 은제 본겨..앙앙앙...
    코트 새로오면 다시 입혀서 사진 올려줘...사진이라도 보게~ 흑...
    키키줄라고 세나 한번도 안입은 분홍색 땡땡이 티셔츠랑 두건 챙겨뒀다..(p.s 니것도 있다...서운해 마렴)
    나 은제 가......1월말까지 꼼짝없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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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새옷 :: 2008/12/12 19:23

미나언니의 코코사랑으로 코코는 올해 코트를 한벌 선물 받았습니다.
산책나갈때 면티를 입혀 주긴 합니다만 강변 바람이 아주 기냥 칼바람입니다.
하지만 코코녀석은 옷 사기가 아주 애매한 신체사이즈입니다.
큰거는 너무크고 작은것은 너무 작고..그렇습니다.
그래서 면티 하나로 7년을 지내왔던것입니다.

사실 옷을 안입어도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산책나가면 다른 강아지들의 흔적을 찾아 다니며 풀밭에 몸을 비비거나 오줌을 갈기다 보면 몸에 묻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매일 목욕을 시켜주는건 힘듭니다. 잦은 목욕은 강아지들 피부에 더욱 않좋구요.
그렇기 때문에 얇더라도 옷을 입는것입니다.
강아지들이 옷을 입는것은 다른 강아지들의 배설물이 털에 묻는것도 문제이거니와 각종 벌레들, 오염들에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강아지들에게 '사람처럼 옷을 입히는것을 경멸한다'는 사람들이 있어 혹시나 하고 한마디 올립니다.

색깔도 예쁘고 재질도 참 좋습니다만 역시 한사이즈 작은것으로 교환해야 겠습니다.
땡쓰 미나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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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2 19:23 2008/12/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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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8/12/12 19: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진1을 봐서는 옷이 매우 커보이고......2와 3을 보면....내 예상대로 맞는 것도 같아 보이고...
    일단 다 덮어준다는데.....난 좋아 보이고...고담으로는....코코가 정말 작아 보인다는 점과 핑크라서 더 이뻐 보인다는 점에서 내가 색을 잘 골랐꾸나...한다는 점...(머냐...내 자랑이냐....ㅋㅋㅋ)
    목을 역시 크다....입히는 코코엄마가 알아서 정하렴...2xl도 맞긴하겠으나.....일단 판매상과 협의를 잘 해보아...
    난 안춥게 다 덮어 주니..좋다...ㅋㅋㅋ 놋북 들고가 엄마 보여 줘야 긋다.....
    근데 사진 왜 안올라가...?? 우띠..

  • 미나언니 | 2008/12/12 20: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암만봐도 코코는 분홍이 잘 어울린다고 엄마랑 감상중...ㅋㅋㅋ
    엄마왈....."역시 우리 코코는 은색이라서 분홍이 느무 잘 어울리는 구나....." 하신단다.....ㅋㅋㅋ
    덕분에 세나도 지 코트 한번 입어 보는 봉변을.....근데 코트 안에도 털있지?
    있어야 하는디..

    • pato | 2008/12/15 17:24 | PERMALINK | EDIT/DEL

      안에도 털 있지..
      오늘 통화해서 교환하기로 했단다~

  • majo | 2008/12/12 21: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옹... 강아쥐 옷에도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재봉틀을 계속 썼으면 강쥐옷도 만들어 드리고 그랬을텐데...음음음..

    • pato | 2008/12/15 17:23 | PERMALINK | EDIT/DEL

      마음만으로도 느무 고마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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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구경에 맛들이신 코코 :: 2008/11/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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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살짝 해가 들었을때 역시나 창문밖 구경하기 삼매경에 빠져 한참을 내다보고
추웠는지 다다다 들어 오더니 이불속에 쑥 들어갑니다.
오후에는 하늘이 어두워 지고 라디오에서는 여기저기 눈이 온다는 소식을 전해 주고...
잠시 후 이곳에도 눈이 왔습니다.
바닥이 하얘지도록 쌓였었는데 눈이 그치고 또 빛이 나자 다 녹아 버리네요
어김없이 올해도 첫눈 온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첫눈이 언제였드라...
찾기 귀찮네용 하핫 ;;;

2008/11/20 21:31 2008/11/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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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누워 자라 :: 2008/11/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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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o가 밥을 먹고 있는데 옆에 앉아 부들부들 떨며 쳐다 보고 있습니다.
밥 먹을때는 개도 안건드린다는데...이 녀석은 침까지 흘리며 쳐다 봅니다.
너무 부담스럽습니다.ㅡ0ㅡ
떨고 있길래 담요를 덮어 줬더니 결국....잡니다. 그것도 앉아서...
숫가락 소리가 달그락 나면 살짝 내려온 눈을 번쩍 뜹니다.
웃겨 죽습니다.

2008/11/11 12:40 2008/11/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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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ru | 2008/11/11 22: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스타워즈에 나오는 요다 스승인줄 알았어요..ㅋㅋ

    • pato | 2008/11/13 15:42 | PERMALINK | EDIT/DEL

      저도요 !!
      오늘 금곡동(시청에 볼일이 있어서..)에 다녀왔는데 호평동가는 버스들이 심심찮게 보이더라구요 ㅋㅋ 하루님 생각했답니다.

  • 미나언니 | 2008/11/12 11: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짜면 좋노....자슥아...기냥 자라..아~ 어두운 집에 있다가 환한 집으로 오니..같이 적응이 안되나 부다....
    엄마랑 코코 사진 보고 한참 웃었다...옹....담요 덮고 있다고 코코 어디 아프냐고 그러시드라.....ㅋㅋㅋ
    눈은 졸음이 잔뜩 꼇구만 자슥...

    • pato | 2008/11/13 15:43 | PERMALINK | EDIT/DEL

      밥 먹기가 부담스러워...어찌나 쳐다 보는지...

  • haru | 2008/11/13 15: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호곡.. 금곡동으로 오신거예요? 와.. 이사 멀리 오셨네요..ㅋㅋ 저는 반갑지만..
    언제 시간되시면 커피한잔..ㅋㅋㅋㅋ 작업멘트 같네요.. 하하. 같은 시민 되신거 축하해요~*^^

    • pato | 2008/11/13 23:07 | PERMALINK | EDIT/DEL

      아뇨~ 덕소!!
      남양주 엄청 넓더라구요.
      운전이 좀 늘면 호평으로 놀러가겠습니다!!

  • haya | 2008/11/13 16: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늘 느끼는 거지만.. 코코 눈썹이 느무 예뻐서 마스카라로 올려보고 싶어요... ^^;;;;;;
    음.. 이사하셨군요 .. 고생많으셨겠어요... 근데 금곡동이라.. 부산에도 금곡동이 있는데요 ^-^

    • pato | 2008/11/13 23:09 | PERMALINK | EDIT/DEL

      금곡동 갈일이 있어서 지도 찾아 보다가 금곡동이 전국 여러군데 있다는걸 알았어요. 부산에도 있더라구요.
      이사 후유증이 생각보다 크네요..
      자주 할일은 아니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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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습니다. :: 2008/10/2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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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저런 골치아픈 일들이 많아 몸도 마음도 매우 지친상태 입니다.
(다들 힘들게 사는 이때에....괜히 나도 겁나 힘들어요 라는 분위기라 죄송....)
앉아 있기도 힘들 정도로 요통에 시달리면서도 해야 할 일들 때문에 책상앞에 앉게 됩니다.
하기 싫다고, 힘들다고 투정부릴 사람도 없고...
현실을 인정하며(싫지만 어쩔거여...)
그저 묵묵히 해야만 하는겁니다.
 요즘 처럼 몸이 지쳐 있을때에는 더욱 시니컬해 집니다.
모니터 앞에 오만상을 다  찌뿌리고 앉아 있다보면
문득 뒤통수에 시선이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슬쩍 돌아보면 어김없이 키키가 침대 모서리에 앉아 pato를 보고 있습니다.
키키가 평소에 잠을 즐기는 이유가 밤새 깨어 있는 pato 외롭지 않게
(뒤통수에 나마)시선을 보내기 위해서는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착하기 그지 없는 키키...
....
코코는 당연히 이 시간엔 잡니다. 하핫;;;

2008/10/21 02:06 2008/10/2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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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8/10/21 09: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 맘알지....저녀석들 덕분에...살아갈 힘이 생긴다는 것을...아는 사람은 알꺼야~
    음하하핫~!! kiki가 보고 있다...pato~!!

  • haru | 2008/10/21 11: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 양이들은... 뒤돌아보면 언제나 거기서 자고 있어요...ㅋㅋㅋㅋ
    그러다 눈 마주치면 밥달라고 해요. 괴로와요..ㅜㅜ
    그나저나.. 몸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그러실땐 좀 쉬셔야는데...;;

  • haya | 2008/10/21 17: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착한 키키가 파토님 맘을 토닥토닥~ 토닥여 주네요
    정~말 기특한 녀석.. 말은 못해도.. 아마 파토님 생각이 맞는 것 같아요 ^-^
    그니까 파토님~ 키키 생각하셔서라도 힘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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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의 계절 :: 2008/09/1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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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귀 치료로 여러가지 독한 약을 쓰다 보니 피부트러블이 생기고
그래서 털이 잘 자라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내복약을 끊고 외용약만 사용하다 보니 가을들어 털이 자라나기 시작하면서
예전의 부드러운 털을 가진 뽀송한 키키로 바뀌었습니다.

귓병, 피부병이 있을경우에는 간식도 매우 조심해야 해서
가능하면 주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무료해 하거나 하면 가끔...아주 가끔 선별된 간식을 하나 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만에 받은 간식 코코에게 뺏길세라(실제로도 많이 뺏기기도 하구요)
구석에가서 조용조용 음미하며 천천히 천천히 즐기고
(같이 간식을 주지만 코코는 씹지도 않고 삼킨후 키키의 간식을 노립니다.)
좀 부족했는지 한참을 내려다 보며 부스러기가 없는지 살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밥을 먹고난 후, 간식을 먹고 난 후, 화장실을 갔다온 후 에는 꼭 몸단장을 합니다.
발바닥을 특히 깨끗하게 핧고 눈꼽도 뗍니다.
그리고 나선 또 조용히...잡니다....

가만보면...고양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가끔 밖에 나가면 코코보다 키키에게 눈길을 더 많이 주고
산책길에 만나는 홍대앞 예쁜언니들도 키키의 털을 만져보고 안아보고 ... 합니다.
가을은 키키가 예뻐지는 계절입니다.


2008/09/17 02:05 2008/09/1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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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8/09/17 1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구여운 녀석...울 세나도 키우다 보니..노는 폼이나 하는 짓이나 고양이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그럴때마다 키키생각이 나드만...역시....이쁜 자슥(들)....명절은 잘 보냈느냐~?

    • pato | 2008/09/18 01:38 | PERMALINK | EDIT/DEL

      명절이라 여기저기 왔다갔다...바쁘고 피곤하기만 했지..
      덕분에 두 녀석들은 며칠동안 산책도 못나가고..
      내년에는 녀석들 데리고 여행 좀 다녀 볼 큰 꿈에 부풀어 있단다..
      (가능할런가 모르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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