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기록장/2009'에 해당되는 글 50건

CSI tape :: 2009/12/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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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갤에서 공구한 CSI tape! (퀄리티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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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집청소(눈에 보이는곳들만...)
+
크크섬 복습중

2009/12/31 15:04 2009/12/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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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10/01/01 19: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우....진짜..
    저거는 그런데 쓰는게 아니라 옆으로 테두리 쳐야 하는 거 아녀? ㅋㅋㅋ
    인자 블로그로 와라~

    • pato | 2010/01/01 21:28 | PERMALINK | EDIT/DEL

      그렇지. 들어가지 마시오 라는 느낌으로 테두리 치는 물건이지. 갤러리에 인증올리려고 급히 찍다 보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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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크리스마스라니!!! :: 2009/12/25 23:08

이런된장...
소복소복 내리는 눈을 보니 기쁘기도 하지만
내일 일하러나가야 하는데 차 많이 막히겠다 라며 앞선 걱정을 하는 어쩔 수 없는 때묻은 사회인...T_T

방금 휘팍에서 펑펑 내리는 눈과 함께 보딩을 하고 있따는 후배의 문자한통을 받음.
뭐...부럽진 않아, 어차피 스키나 보드는 타보지도 않았으니까..그따위 기쁨은 모른다규!!!! 흙..T_T

2009/12/25 23:08 2009/12/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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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深夜食堂) :: 2009/12/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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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에피소드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세상에 남자가 있는한 여자들의 우정이란 없어!!'
늘 붙어 다니는 세여자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둘에게 말도 없이 선을 보러 간것을
알게 되어 배신감에 치를 떨며 남은 여자들이 하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셋중 누구랄것도 없이 남자가 생기면 그 관계는 언제라도 끊어질것이라는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우정으로 보였습니다.

왠지 기분이 미묘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언젠가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홈에 이와 관련된 말을 쓴적이 있습니다.
사랑앞에 남자든 여자든 우정이 끊어지는 소리는 많이 들어왔습니다만
왠지 여자의 우정으로 운운하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부인할수도 없었다는것이 못내 속상했습니다.

역시 최고는 사랑인가...ㅡ_ㅡ

2009/12/19 22:33 2009/12/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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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헌터 완결판 :: 2009/12/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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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내 내용 업데이트 예정...

2009/12/17 23:59 2009/12/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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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준 | 2009/12/18 06: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날씨가...완전 미친듯이 추버요...
    건강하시고...잘 지내시고 ^ ^;
    샘 뵌지 천칠십년쯤 된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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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맞은 꿈... :: 2009/11/24 12:19

엔도와 치아키는 실제로 부부입니다.(였습니다.)
그런데 엔도의 바람으로 둘은 이혼을 하였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장소에서 엔도는 치아키의 결혼식 기자회견을 보게 됩니다.
마침 엔도의 주변에는 많은 동료들이 있었고 여기저기서 큭큭거리며 웃게 됩니다.
결국 엔도는 치아키에게 '잘 살아주면 좋겠다'라고 말하게 되면서 주변은 빵터지게 됩니다.
웃으면 엉덩이에 매를 맞는 프로그램입니다.
남의 이혼을 소재로 웃기는 프로그램...역시 일본 버라이어티는 쎄구나~ 싶었습니다.
<웃으면 안되는 신문사>의 내용중 제일 재미있고 통쾌한 부분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보고 잠들어서 인가....
꿈속에서 pato는 치아키 신세가 됩니다.
누군지는 잘 모르겠는데 pato의 애인이 어느날 다른 사람을 선택하고 그냥 가버립니다.
누구나 그 이유를 알지만 정작 pato는 애인에게 "왜? 왜?'를 물어 보며 따라다니다 더 비참해 집니다.
치아키랑 pato는 부둥켜 안고 엉엉웁니다.
애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상황만으로도 매우 슬프더군요.

잠에서 깼는데 눈이 퉁퉁 부어 있더라구요.
어쩐일인지 꿈이 생생합니다.
기분이 아~주 싱숭생숭 지랄맞습니다.
이런 기분으로 아침을 시작해야 한다니...
빠른 기분전환이 필요합니다.

눈뜨자 마자 쓰는 일기...


2009/11/24 12:19 2009/11/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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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소리 수제도장 :: 2009/11/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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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솝 수제도장을 장만하였답니다.
전문 캘리그라퍼가 직접 새겨주시는 세상에 하나뿐인 도장입니다.
외국인이나 귀한분께 선물하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코코솝 관련 일에는 여기저기 찍을일이 많아 장만했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인주를 이용해 찍어도 좋고,
엠보싱파우더를 이용해 에폭시 효과 내기에도 좋고
특히 재질이 돌이라 캔들왁스로 씰링을 하기에도 좋네요~

요즘은 도장 찍을 일이 별로 없어 아쉽지만
본명으로도 하나 새겨 보관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2009/11/09 18:12 2009/11/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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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구건조증!! ㅠ^ㅠ :: 2009/10/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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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이라고만 여겨졌던 안구건조증이 pato에게도!!!
얼마전 부터 눈이 뻑뻑하고 이물질이 항상 들어 있는것 같고 또 앞이 뿌옇게 되는 현상이 잦아져 안과를 찾았습니다.
역시나 여느 병원과 다름없이 의사선생님은 말을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다~알고 있다는 듯이 이것 저것 설명해 주셨습니다.
요즘은 워낙 안구건조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pato의 경우에는 안구건조증 -> 눈이 뻑뻑하고 불편 -> 눈을 자주 비빔->각막스크래치 -> 그래서 결막염 증세도 플러스 + 실핏줄팽창 뭐 그렇답니다.
치료안약과 수시로 넣는 눈물안약, 그리고 내복약등을 받아 돌아왔습니다.
거짓말같이 안약을 넣으니 눈이 많이 편해지네요.
그동안 잠을 푹 자면 나아지겠지~ 하고 견뎌 왔던것이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이 안구건조증은...치료하면 좋아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시간마다 눈에 약을 넣는 일도 보통이 아니네요.
앞으로도 계속 눈에 약을 넣어가며 살아야 한다면 정말 곤란하지 말입니다.

2009/10/27 20:43 2009/10/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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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언니 | 2009/10/28 21: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담에는 안약 웬만하면 .. 스테로이드제 아닌 것으로 달라고 햐~
    나도 자주 쓰다보니..항생제 성분이 든 안약중에서는 스테로이드제가 아닌 것을 달라고 하는 구먼..
    스테로이드제가 들은 것은 자주 사용하고 남용할 경우에...각막의 근량이 떨어져서..안압이 올라간다는 구먼...
    담에 또 찾게 되면 꼭...항생제 안약은 신중허게 달라고 혀...
    엔간한 안과에서는..잘 처방도 안하지만서도...여튼 안약 주거들랑 꼭 챙겨 보아~

    • pato | 2009/10/29 14:23 | PERMALINK | EDIT/DEL

      오늘 재진 다녀왔는데 안약에 스테로이드가 들어가는건 전혀 몰랐어! 이룬...
      일단 5일 정도만 톨론을 사용하라고 했으니까 토요일까지만 쓰고 끊을라고... 대신 눈물약을 수시로 넣으니까 좀 낫지 싶은데 실핏줄이 전혀 좋아지질 않아서 고민이네.. 금방 낫는건 아닌가보이....ㅡ0ㅡ

  • 준서준하 | 2009/10/28 21: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음.... 그저중에 톨론이라는 약은 스테로이드제제(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구나... 결막염증세가 나으면... 꼭 빼달라는게 좋아... 물론 저 약은 며칠만 쓰라고 정해주셨겠지? 그리고 혹시 담에 가면 결막염약은 안연고로 달라고해.. 성분이나 함량이 같아도 훨씬 빨리 나아서 약을 빨리 끊을 수 있더라고
    참 안구건조증에는 구기자차가 아주 좋다고 한다.

    다음은 인터넷에서 찾아낸 안구건조증 생활지침이당...
    ① 실내온도는 18℃ 실내 습도는 60%정도를 유지한다.
    ② 차고 건조한 바람은 피한다. (외출 시 안경이나 모자를 착용한다.)
    ③ 차 안에서는 히터 바람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주 환기를 시킨다.
    ④ 컴퓨터나 독서를 할 때는 정기적으로 눈을 쉬게 한다.
    ⑤ 눈 화장이나 머리염색은 염증의 직접적 원인이 되므로 되도록이면 피한다.
    ⑥ 콘택트랜즈는 눈물막의 형성을 방해하므로 안경을 착용한다.
    ⑦ 생리식염수는 안구건조증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피한다.
    ⑧ 스팀타월로 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 pato | 2009/10/29 14:20 | PERMALINK | EDIT/DEL

      자네는 모르는것이 없구먼!!
      톨론은 오래쓰면 안된다고 의사도 얘기하더구먼.스테로이드가 들어있다는 얘긴 전혀 하지 않아서 몰랐어. 오늘 재진 다녀왔는데 톨론은 이틀만 더 쓰고 끊으라고 하더군. 수시로 넣는 안약은 계속 해서 사용하고 다 떨어지면 또 병원을 방문해서 인공눈물 처방받으라고 하더라고...
      인공눈물이 무방부제라 더 좋다고 하던데 그걸쓰면 어떨까요 했더니 하루에 10번씩 넣어야 해서 인공눈물은 적합하지 않으니 일단 수시로 넣는 안약은 두 병 사용하고 다음에 처방해 준다는군.
      눈알에도 스테로이드를 넣는지 정말 몰랐네...
      좋은 정보 쌩유~

  • aldo | 2009/10/28 23: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안구건조증이 있어요. 심하진 않지만요~ ㅜ,.ㅜ
    애 낳고 더하는듯해요. 가을에 비염까지 찾아와서 콧물 질질질에...눈은 가렵기까지해서...
    한동안 난리도 아니였는데....
    계절이 바뀔때 좀 심한데...그나마 지금은 조금 좋아졌어요. ^^
    잘 지내시는거보고 흔적 살짝쿵 남기고 사라집니다. ^^

    • pato | 2009/10/29 14:28 | PERMALINK | EDIT/DEL

      오오옷!! aldo님!!
      잘 지내세요?
      여전히 바니님과 알콩달콩 모드인가요? ^_^
      아가 키우시느라 바쁘고 힘드시죠?
      생각날때마다 들러 소식 전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랍니다. 흐흣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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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월동 준비 :: 2009/10/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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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난방은 20도를 넘지 않아요. 옷은 여러겹 입으면 되는데 발이 어떻게 안되드라구요.
작년겨울에는 수면 양말을 하루 종일 신고 다녔습니다.
두툼하니..발이 전혀 시렵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서두르다 보면 종종 미끌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살이 살짝 까져도 잘 낫지 않는 나이..ㅠ_ㅠ)
작년엔 발목을 삐끗해서 올해는 안미끄러지는 바닥이 있는 덧신을 찾았습니다.
수면 양말 신고 이 신발 신으면 올 겨울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득템했습니다.

2009/10/20 00:59 2009/10/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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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llany | 2009/10/20 01: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링크 주사와요;; 저도 하나 사게.
    전원주택... 느무 춥습니다. -_-;;

    • pato | 2009/10/21 17:44 | PERMALINK | EDIT/DEL

      하나 남은거 사서 더 없지 싶습니다. 온라인에서도 팔지 싶은데 발견하면 알려드리겠숩니닷!

  • | 2009/10/23 08: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크크 이뻐요~~
    수면양말도 넘 좋아요.. 잠도 푹자고 ㅎ

    • pato | 2009/10/27 20:44 | PERMALINK | EDIT/DEL

      이젠 수면양말 없으면 잠이 잘 안올지경 ㅋㅋ

  • 박범준 | 2009/10/31 15: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제 선물보따리만 들고 나가시면 되는거? ^ ^;
    잘지내십니까...

    • pato | 2009/11/02 23:48 | PERMALINK | EDIT/DEL

      나 싼타 해야 하나?
      더도 덜도 좋고 나쁨없이 살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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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운동화 :: 2009/10/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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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빨간 운동화!!
몇년 전 부터 운동화(만)를 애용해 왔습니다.
본래 신발 하나 사면 특별한 경조사를 제외하고는 그 신발만 신습니다.
오래 신은 신발은 내 발에 딱 맞아 아주 편한 신발이 됩니다.
아주 기냥 더 이상 수선이 어려운 지경이 되면 다음 신을 신발을 구입합니다.
하지만 이 빨간 운동화는 지금 신고 있는 운동화가 다 떨어진것이 아닌데도 구입하였습니다.
막연히 생각해 온 마음속의 운동화 디자인이  그대로 실사화 된 꿈의 운동화라고나 할까요.
(끈이 아닌 벨크로 스타일이라는 것이 특히 더!!)
시험 삼아 집에서 몇시간 신고 돌아다녔는데 착화감도 아주 좋네요.
특히 더 아껴 신으려고 합니다.



2009/10/07 15:16 2009/10/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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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습니다. :: 2009/09/14 00:36

그냥 좀 추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일/드  5편을 섭렵했구요..

그리고 트위터 좀 끄적이고 있습니다.
140자밖에 못쓰는 시스템이지만 그래서 매력있습니다.
글을 매끄럽게 만든다고 이것 저것 살을 붙이거나 미사여구를 쓰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냥 그때 그때 감정을, 상황을 툭툭 내뱉듯 쓰기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수정할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써야 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냥 저냥  살아 있다는 생존보고 입니다.
물론 키키 코코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09/09/14 00:36 2009/09/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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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방문자 | 2009/09/16 09: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pato | 2009/09/17 00:51 | PERMALINK | EDIT/DEL

      메일, 문자 하나도 안왔는데!!
      왜 그르지? 전화기가 좀 말썽이긴 하지만..메일은 거의 다 들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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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때문에 다들 걱정이 많습니다. :: 2009/08/23 00:53

며칠전 지하철을 탔는데 마스크 쓴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놀라운 일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앉아있는 사람들중 한명이 기침을 하는데 그 양옆의 사람들은 몸을 반대쪽으로 기울이며 '엇 이거 뭐야 나한테 튀잖아~'라는 느낌의 눈빛으로 경계하더군요. 기침한 그 사람은 양쪽 사람들 눈치보며 되게 불편하게 앉아 가더군요.
물론 기침을 할때에는 손수건 등으로 입을 막고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것이 에티켓입니다만 우리네 아저씨들은 기냥 시원~하게 해버리시잖아요.
한번 기침 나면 쉽게 멈추질 않죠. 입을 못벌리고 잔 목기침을 계속하더니  계속 앉아 있기 뭐했는지 출입문 쪽으로 걸음을 옮기는데 근처에 서있던 사람들은 슬금슬금 자리를 비켜 길을 만들어 주더군요.
기침 한번으로 큰 병을 옮기는 사람인냥 오해 받아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주목 받으면 정말 속상할것 같아요.

여자분들은 손잡이 보다 출입문 근처의 봉을 많이 잡으시는데 어떤 아가씨... 봉 잡기 전에 휴지를 몇겹으로 접어 감싸 쥡니다. 아주 똘똘하니 야무져 보이는 아가씨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한 청결 의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았을텐데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득실거릴테죠. 아유 뭘 그렇게 까지 유난을 떨고 그러시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만 요즘...워낙 세상이 흉흉하니 변종 바이러스니 뭐니 눈만 뜨면 생명을 위협하는것들이 속속 생겨나니...똑똑하게 자신을 보호할줄 알아야 겠습니다.

얼른 백신이 보편화 되어야 할텐데...걱정이네요.
아이들은 거의 무방비 상태라고 하던데 부모님들이 신경 더 많이 써주셔야 겠습니다.
손만 자주 씻어도 큰 예방이 된다고 하니 손도 자주 씻읍시다!!

2009/08/23 00:53 2009/08/2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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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준하 | 2009/08/23 13: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들과 함께 외출을 하면 손을 자주 씻어줄 수 없어서 이전부터 알콜이 함유된 손세정제를 자주 애용했는데, 얼마전에 약국에 갔더니 그것마저 품절사태더라고.

    학교에서 만난 한 엄마는 개학전에 아직 나오지도 않은 예방백신을 접종한다고 바쁘게 뛰어다니고...
    도데체 병원도 모르는 백신을 어디서 맞겠다는 건지...

    곧 개학인데 정말 걱정이 많아... 직장맘들은 아이가 열이나고 신종플루 증세가 있어도 아이를 맏길 곳이 없어서 학교로 보낼 수 밖에 없을 텐데... 학교에 격리시설이라도 해야하나.... 도대체 이노무 나라는 엄마들의 걱정이나 애로는 아는지 모르는지...

    • pato | 2009/08/24 00:54 | PERMALINK | EDIT/DEL

      세니아 말인가?
      인터넷에서는 불티난듯 팔리고 있더군.
      왜 그런가 했더니 플루영향이었나 보구먼..

      어느 뉴스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언급을 한적이 있었어. 그래서 백신이 있다는걸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더라구. 나중에 백신이 아니라 타미플루였다고 정정하긴 했지만..잘못된 정보제공으로 논란이 있었지.

      싱글맘이나 워킹맘이 살기 어려운 나라가 한국이라고들 하는데 오늘 영결식을 보면서 여성과 청소년, 장애인에게 각별하셨다는 생각이 들더구먼.
      오늘도 뒷골 띵~하게 꺼이꺼이 울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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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대통령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 2009/08/18 23:35

올해는 마가 낀 해인가 봅니다.
동네 아저씨들이 우스갯 소리로 2009년은 끝에 9자가 들어 있어서 나라에 삼재가 들었다 라고 합니다.
진짜 그런건가 싶습니다.
한해에 두 분이나 가시다니요...
애통하고 애통합니다.
그러나 애통해 하다가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했습니다. 앞으로도 존경할것 이구요.
김대중 전대통령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2009/08/18 23:35 2009/08/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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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레이크는 외국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 2009/08/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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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은 어찌나 하늘이 맑고 구름도 예쁜지요..
강표면에 하늘의 그림이 그대로 표현되었습니다.
(가로지르는 다리때문에 강모습이 그대로 담기지 않아서 조금 아숩습니다.)
창을 통해 찍어 채도가 많이 떨어져 버렸지만
실제로 너무 아름다웠던 미러리버(Mirror riv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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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날씨가 지나치게 좋았지만 햇빛이 정통으로 들어오는 베란다의 온도는 46도가 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거실은 32도...
그래도 제정신으로 일하기는 벅찹니다. 녀석들도 힘들어 하고요.
보통 32도 정도 되면 에어컨을 틀고 싶습니다만 참아 봅니다.
대신 버티칼로 햇빛을 차단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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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하게도 키키는 햇빛이 있는곳으로 몸을 움직이네요.
그늘로 옮겨 놓으면 슬금슬금 햇빛쪽으로 몸을 옮깁니다.
더워도 일광욕은 해야 하는것인가!!!


2009/08/10 13:57 2009/08/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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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님들 방문 :: 2009/08/0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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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님들이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준비한 팥빙수 재료들.
엄니가 손수 재배하신 딸기로 만든 딸기잼, (할수없이) 마트에서 산 통단팥,
아이들이 좋아하는 씨리얼, 집근처 떡집에서 산 인절미, 건살구등등...
조카님들 방문때문에 준비한것 이라고는 하지만 여름내 이 재료들로
얼음과자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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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 부터 조카1호, 사돈조카, 조카2호 입니다.
이젠 제법 말도 잘 통하고 가끔 문자도 주고 받습니다.
거실 창문을 칠판삼아 낙서삼매경에 빠진 중 짬을 내어 포즈를 잡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군요.


2009/08/03 01:41 2009/08/0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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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9/08/05 10: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앙.. 조카님들..훌쩍 컸네요..ㅎㅎ
    초카님1호 팔은 왜 다쳤을까나...
    요새 부쩍 더워요..

    • pato | 2009/08/05 14:33 | PERMALINK | EDIT/DEL

      조카1호는 일명 '방방'을 타다가 다쳤다는구먼!!
      휴가는?
      고민중이라면 우리집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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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같은 여름 하늘 :: 2009/07/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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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통해 찍은 하늘이라 눈으로 직접 본 하늘 색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 정말 눈부시게 맑은 하늘입니다.
가을 하늘 같습니다. 시계도 깨끗하여 저 멀리 산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보일 정도 입니다.
동남아 휴양지에서 본듯한 하늘의 느낌입니다. 깨끗하고 청량한 공기, 맑은 하늘, 그러나 매우 더운 그런 날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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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말이라 또 바쁩니다. 의욕이 좀 떨어지지만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만들어 마시고 또 달려 봅니다.

2009/07/29 16:05 2009/07/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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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리 | 2009/07/30 16: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 달려보아요!! 오늘 하늘 참 좋아요. 하늘이 좋으니 마음도 좋습니다.
    잘 지내시죠 ^^

    • pato | 2009/07/31 00:33 | PERMALINK | EDIT/DEL

      오옷!! 토리님 반가와요~ 오랜만여요!! 잘 지내시죠? >_< 아응...진짜 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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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심하게 타고 있는 중입니다. :: 2009/07/28 19:24

원래 여름을 좀 타긴합니다.
신체적으로는 더위 때문에 의욕저하로 몸을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내면적으로는 매우 부정적인 생각들로 괴롭습니다. 원래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더더욱 이 시기가 되면 별것 아닌 일에도 쉽게 욱하고 짜증나고 그렇습니다.
올해는 여름이 오기 전부터 이러네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포스트 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간혹 올라오는 내용들도 우울합니다.
어차피 개인 홈이고 개인의 일상을 적는 홈페이지니까 좋은일도, 슬픈일도, 화난일도 기록해야 합니다만 지난 포스트들을 읽다 보면 나 스스로도 어둡게 느껴지는데 이웃들이야 오죽할까 싶습니다.

조금 선선해 지기 전에는 우울한 포스트들이 계속 올라오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 산책길에 만난 꼬마아이가 코코를 무서워 하지도 않고 다가오길래 위험하니까 다가오지 말라고 웃으며 얘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네 집에도 강아지가 있다며 괜찮다며 예쁘다 예쁘다~하면서 능숙하게 코코를 다루더군요.
코코는 아이들을 엄청 싫어해서 무조건 짖어 대서 아이들을 놀래키곤 하는데 이 아이에게는 왠일로 머리를 허락해 주었습니다.
아이가 코코는 몇살이예요? 라고 물었습니다.
대견한 마음에 너는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8살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코코가 엉아네~ 코코는 9살이야~ 했더니 옆에서 보고 있던 아이 엄마가 대뜸 강아지랑 자기 아이랑 비교하냐면서 화를 내고 아이 손을 잡아 끌더니 종종 사라집니다.
어찌나 무안하던지...ㅡ_ㅡ

2009/07/28 19:24 2009/07/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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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준하 | 2009/07/28 19: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가 학교에 가면서 은근히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상식이하의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 지금까지는 내 생활 반경이 좁아서인지 그럭저럭 말도 가려하고 행동도 가려서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는데, 여러사람을 만나게 되니 '어, 이런 사람이 다 존재하네.'하고 느끼게 만드는 경우가 아주아주 종종 있더라고.
    특히나 엄마들이... 도서관에서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친다며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 같은 반 아이의 할아버지나 할머니, 특히나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인사조차도 안하는 사람, 1학년 아이에게 전문가용 32색 물감과 25000원짜리 붓을 들려보내는 사람, 자기 자식이 남의 딸 얼굴을 긁어 놓았는데 레이저해주면 될꺼 아니냐며 미안하다는 소리 한 마디 안하는 사람.... 정말 살기 싫다....

    ........................... 뜨억... 나도 여름타남?

    • pato | 2009/07/29 15:59 | PERMALINK | EDIT/DEL

      아이가 학교에 가면 부모는 또 다른 사회 생활 시작이라더구먼.
      사람이 제일 피곤한 존재야 서로에게...
      반대로 사람 없이는 또 살 수 없는 것도 사람이지.
      사람들에게 희망도 얻고 절망도 얻으니 극과 극의 상황을 어찌 대처하며 살아야 하는지 힘들기만 하구먼.
      어떤 환경에서든 자신을 변화시켜가며 흡수되는 사람이 가끔은 부럽기도 한다네.
      결국은 자신이 편한쪽으로 맞춰가게 되더라고...

      우워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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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 :: 2009/07/22 23:15

1. 쌍용 ; 공중에서 최루액까지 살포하고 식수와 음식까지 차단시켰다. 이 삼복더위에...죽으라는거지?  제2의 용산참사 가능성 농후..사람에게 '테이저건' -이름도 기가 막힌다-을 쏘고...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또 이런짓들을!!! ...
2. 미디어법 통과 ;역시 날치기... 아울러 박그네씨의 낚시질...이 정도면 국민이 공감해 줄것?...혹시나 했던 내가 미쳤지..결국 그것밖에 안되는거였군요..실망..
3. 작년 촛불 이후 시들한 국민정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이미 미국산 쇠고기 보편화 되었고 아무렇지 않게 다들 먹는데 뭘~ 하며 섭취들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위의 사안들은 일부의 일, 남의 일 들일 뿐이고 관심 조차 없고...
온라인에서는 그나마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대화를 나누긴 하지만 얼마 안가서 서로 의견이 달라 싸우기만 하고...
남일에 신경쓸 여유가 없는 사회구조가 되어 버린건지...pato는 하루종일 사회란을 떠나지 못하고 한숨만 푹푹...
답답한 마음, 걱정스러운 마음이 가실길이 없습니다.

2009/07/22 23:15 2009/07/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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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면 곤란합니다. :: 2009/07/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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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비 오는 소리가 참 좋아서 비오면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천둥, 번개가 치거나 국지성 폭우가 오면 좀 곤란합니다.
우리집 녀석들만 그런건지 어쩐건지...
천둥이 치면 일한다고 테이블에 앉아 있는 pato 머리위까지 올라와 앉으려 하고
pato가 근처에 없으면 구석으로 후다닥 파고 들어 덜덜덜 떨어 댑니다.
키키는 주로 책상 밑, 코코는 싱크대 'ㄱ' 부분...
낮에  그러면 그나마 괜찮지요.
밤에 곤히 자는데 갑자기 숨이 쉬어 지지 않거나 가슴에 압박이 들어오면
십중팔구 천둥번개에 놀라 두 녀석이 올라탄겁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기예보에 따르면 밤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온다고 하드만
저녁에 뉴스일기예보를 보니 중부지방은 별로 안온다는군용.
한시름 덜었습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숙면하지 못한 pato에겐 기쁜소식...

2009/07/20 23:32 2009/07/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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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지만 걱정되는... :: 2009/07/16 19:40

어제!!!!!
윗집이 이사를 갔습니다!!!!
새벽부터 쿵쾅거리길래 잠도 못자고 짜증스러워서 일어났는데
창밖으로 이삿짐 사다리가 걸쳐져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아침 10시쯤 짐 옮기기가 완료되고 바로 붕 출발하였습니다.
와~ 이젠 좀 조용해질까? 했는데
왠걸요...그 후로 오늘까지 쭈욱~ 위에서 쿵쾅쿵쾅...
pato,키키,코코가 하루에도 몇번씩 화들짝 놀랄 정도로 쿵쾅쿵쾅....
아마 다른 집이 들어오기 전에 집수리를 하는 모양입니다.

윗집 이사 갔다고 내심 기뻐했는데 이젠 예전집보다 더 쿵쾅거리는 식구들이 이사오면 어쩌나...걱정됩니다.

2009/07/16 19:40 2009/07/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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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dy | 2009/07/17 19: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모레 이사 간답니다.
    오늘 전사람이 이사간다기에 집 보고 가구 배치 결정하려고 갔는데요,
    짐을 드러내니 못도 너무 많이 박혀있고 에어컨을 방방이 다느라 온 벽을 다 뚫어놓은 거 있죠.
    가구가 있을 때는 몰랐는데, 보고 있자니 한심하더라구.
    나중에 나갈때 문제될까봐 집주인에게 사진 찍어 보내기로 했어요.
    처음 집을 봤을 때는 그리 지저분한 것 같지 않아서 그냥 청소만 하고 살려고 했는데,
    오늘 보니 벽을 새로 싹 바르고 싶은 거 있죠.
    전사람이 1년 밖에 안 살았고. 그 전에는 괜찮았다는데, 어쩜 집을 이렇게 썼나 모르겠어요.
    생전 처음 남의 집에 살아보는 건데,
    무턱대고 내돈으로 고칠 수도 없고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한테 아쉬운 말, 험한 말도 잘 못 하는 성격이라 전사람한테 이래달라 저래달라도 못 하겠고... 걱정이네요.

    • pato | 2009/07/17 20:53 | PERMALINK | EDIT/DEL

      저도 몇번 이사를 다녀보니..
      내집이 아니라서 인지 다들 집을 너무 험하게 썼더라구요.
      그리고 벽에 왠 못들이 그렇게 많은지 저는 들어오면서 못들은 다 뺐어요.
      (저 다음으로 들어오는 사람도 어쩌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벽지랑 바닥은 꼭 새로 하고 싶었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어차피 내집도 아닌데 그렇게 까지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하고 그냥 짐을 들여버리죠..그러다 보면 조금 얼룩이 생기거나 바닥이 찢어져도 원래 지저분했는데 뭐 얼룩하나 더 생긴다고 티나겠나 싶어서 그냥 둬버려요..
      이게..내집과 남의집 빌려 사는 차이인가 봐요..하핫 ^^;

      이삿날에는 비가 안내려야 할텐데...
      이사 잘 하세요 >_<

  • 미나언니 | 2009/07/20 16: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메일도 답장없고.....지난 토욜에 우리집 둘째 ...맞았으야...^ ^
    안쓰는 물건 다 보내라...ㅋㅋ
    애들은 잘 있찌? 키키,코코 보고잡다..코코는 지난번 생검후 워떄?
    쥐메일로 걱정되서 메일 보내도 답도 없고..문자는 씹으시고...ㅋㅋ

    • pato | 2009/07/20 23:28 | PERMALINK | EDIT/DEL

      문자도, 메일도 안왔는데!!!
      며칠전에 미니홈피 갔을땐 둘째 소식은 없었는데!! 그새 새식구를 맞은건가!!
      세나성격에...양보한건가? 둘째가 워낙 성격이 좋은건가.. 궁금하네 >_<
      축하하네!!
      곧 선물 보냄세!!

  • 미나언니 | 2009/07/21 10: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양보했다고 보여...^ ^
    세나성격에 그 정도면..말이지....경계는 하는데 많이 봐주고 있다네...
    이정도 반응이라서..아주....기특혀~
    식구 모두(사람3, 멍뭉이1) 북수원까지 몰려가서 데려왔다네...^ ^
    (거의 동물병원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렸었으..)
    그래서 그런가..지도 조금은 인정하는 눈치고...많은 것들을 양보해야 하는 환경이 낯설어서 글지 머....^ ^
    사진은 싸이와 블로그에 다 업로드 하고 있으니...편한대로 와서 구경하게나...

    근데 엄마가 이리 좋아하실 줄 몰랐다네...내 차례까지 안와~ ㅜ.ㅜ
    토욜에 갑자기 급하게 분양받으러 가느라고 은행에 인출도 못허고 엄마께 비상금 빌려 갔는데 말이지....
    어제 인출해다가 드리니...안받으시네......그래서 어제부로 호적을 내밑에서 엄마밑으로 파가셨으야~
    양육비나 내라시네~에~ 녀석이 아주 적응을 잘해 벌써부터 엄마 쫒아다녀~
    엄마가 부르면 오고..내가 부르면 안와....한달 쬐끔 넘은 것이......멀 좀 아는 거지...

    블로그 주소도 남기고 가이~
    http://blog.naver.com/urius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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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가 재미있는 이유 :: 2009/06/15 19:01

일본드라마를 자주 즐겨 봅니다.
한번 잡으면 끝을 볼때까지 봅니다. 재밌으니까...
대게 10편 전후이므로 대략 10시간을 한번에 본다는 말입니다.

일본드라마가 재미있는 이유는
요즘 우리 드라마처럼 불륜, 막장 드라마보다는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직업에 대한 이야기속에는 사랑도 있고 , 자신의 목적을 쟁취하기 위한 비겁한 모습도 있고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습니다.(드라마라는것이 원래 그렇잖습니까..)
그런것들은 우리드라마에서도 많이 보았고 결국 '드라마니까 저런 결말이 가능하지~'라는 식의 내용도 있습니다.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직업들의 다양함이 드라마에 표현되고 있다는것입니다.

승무원이 되려면, 헬기닥터가 되려면, 항공엔지니어가 되려면,  저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구나~
혹은 파견직이란 저런것이구나~ 그래서 그런 어려움도 있겠구나...
소믈리에에 관련된, OL에 관련된, 가업을 이어받는것에 대한..등등
아주 다양한 직업들이 자세히 표현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런 드라마들을 어려서 부터 접하게 된다면 개인의 진로도 조금 다양하게 선택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ato 어렸을때...
초등학교때에는 커서 뭐가 되고 싶은가에 대한 설문지를 쓴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대통령이나, 의사나, 판사가 되고 싶다고 적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당시 사회적 분위기가 그랬습니다.
자신이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대부분 그렇게 적었습니다.

중학교까지는 공부를 그럭저럭 하긴 했지만서도 딱히 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공부를 열심히 하여 어떤 대학교를 갈수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그러니 공부가 재밌을리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외우기 바빳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공부를 잘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더란 말입니다.
담임 선생님께 '반에서 2등으로 들어 왔는데 30~40등을 하고 있으니 왠일이냐, 부모님 모셔올래?' 등등 온갖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 당시 그런 고민을 진지하게 하지 못했나 싶습니다.
어느 대학교를 가야하나 라는것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나 하는 고민이고...
일단 pato의 기준에서는 어디든 대학교는 가야 낙오된 인간이라는 도장이 찍히지 않는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대학교를 못하면 낙오자가 되는구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과에 상관없이 대학교라도 들어갔으면 하는 소망으로 다녔습니다.(그래도 공부는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공부를 해야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습니다.
의사가 되려면 의대를 가야하고, 판사가 되려면 법대를 가야 한다는것 정도 밖에....
아,,,,고등학교때 미술선생님을 좋아해서 미술을 잘해 칭찬을 받고 미대를 갈까~마음먹은 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그린다고 그렸는데 기초실력와 장비(?)가 터무니 없는 상태에서 잘 될리 없었죠...그래서 난 미술은 이미 늦었다고 판단하고 낼름 포기한적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좀 하게 했더라면...
무조건 학교 공부는 다 잘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네가 하고 싶은것을 할 수 있다 라는 얘기로는 공부를 열심히 할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당시에는..그랬습니다.
어려서 부터 다양한 직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지금의 내모습도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이런생각은 결국은 자신의 부족함을 탓해야 하지만서도...왠지 남탓, 물건탓을 하고 싶은 유치한 마음입니다.
마치 초등학교때 나는 12색 크레파스(기본)를 사용하기 때문에  48색 크레파스를 사용하는 친구 그림속의 예쁜 살색을 표현할 수 없었다고 불만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근데 12색에는 왜 살색이 없는건가요? ㅡ_ㅡ )




2009/06/15 19:01 2009/06/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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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dy | 2009/06/15 22: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동일한 직업에 종사하시는 두 분 부모님 밑에서 그냥그냥 공부 조금 하고 대학을 나오고 보니,
    세상에는 참 할 일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저의 아이들한테는 세상에는 진짜 다양한 직업이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요.
    가끔 먼저 대학을 나오고 직장을 다니고 결혼에 애까지 나은 입장에서
    학과나 학교 선택, 직장 선택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항상 보면 교사나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유명한 학과들이 좋은 게 아니냐고 하죠.
    오래 산 건 아니지만, 10년 남짓 직장 다니면서 얻은 결론은,
    역시나 적성과 관심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거더라구요.
    하지만 그렇게 말 하면 다들 공감을 안 하죠.
    학과를 선택하는 거였다면 졸업한 후에,
    직장을 선택하는 거였다면 한 1-2년 후에 후회를 하지만,
    돌이키긴 좀 그렇고, 다들 그냥그냥 그렇게 하는 거죠 뭐.
    저요?
    저는....그래도 일 하는 동안은 나름 적성이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시작할 때 선택의 폭이 너무 적었더라구요 (너무 몰라서요).
    지금은 회사 관두고 주부인데요. 이게 적성인 것 같아요 ㅋㅋㅋ
    저도 비누를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워볼까도 싶은데,
    이게 적성인가 싶어서 결심이 안 서네여 ^^;
    아참 그리구요, 요즘엔 살색이라고 안 부른답니다.
    연주황색이라고 해요.
    인종차별적 명칭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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